🏛️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쇠소깍로 104
⏱️ 관람시간 : 상시 (기상상황에 따라 관람이 통제될 수 있습니다.)
💸 관람요금 : 무료 (테우 승선료 성인 8,000원 / 소인 5,000원)
☎️ 연락처 : 064-732-1562(쇠소깍 관광안내소)
🅿️ 주차 :
유료 : 쇠소깍 제1 공영주차장
최소 30분 무료, 이후 15분당 500원
무료 : 쇠소깍 제2,3 공영주차장
설화와 자연의 길 네번째 방문지.
주상절리대에서 이번 여행의 마지막 코스로 쇠소깍을 선택하였고,
비가오는 제주의 오후를 만끽해 봅니다.
추적추적 내리던 비는 다행히도 목적지에 도착하자 약속이나 한듯 내리지 않게 되었습니다.
제일먼저 보이는 제1공영주차장.. 음.. 유료라고 합니다.
최초 30분이 무료라고 하는데,
바다도 보고 잠시 목도 축이고 하면 30분은 기본으로 넘어갈 듯하여
무료 주차장을 찾아 주차를 하고 5년만의 쇠소깍을 느끼러 발걸음을 옮깁니다.
민물과 해수의 만남
서귀포시 하효동을 흐르는 효돈천의 담수와 바닷물이 만나 생긴 깊은 웅덩이를 말한다. 쇠소는 ‘소가 누워 있는 모습의 연못’을 의미하고, 깍은 ‘끝’을 의미한다. 효돈천 끝자락에 위치한 쇠소깍은 서귀포의 숨은 비경 중 하나로 꼽힌다.
흘러내린 용암이 굳어져 형성된 골짜기에는 기암괴석과 울창한 숲이 어우러져 있는데, 푸르고 맑은 계곡물까지 더해져 신비로운 절경을 뽐낸다. 쇠소깍 주변에는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천천히 걸으며 자연이 빚은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산책로를 따라 계속 내려가면 검은 모래로 유명한 쇠소깍 해변에 다다른다. 담수의 산책로를 내려가면 여러 명이서 함께 타는 태우와 2인이 함께 타는 전통 조각배를 타볼 수 있는 작은 승선 장소가 있다. 기암괴석의 절경 속에서 고요한 자연을 한껏 만끽할 수 있다.
국가유산방문자여권 스탬프
국가유산방문자여권 스탬프는 쇠소깍 관광안내센터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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