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정보
종목 : 사적 제 154호
분류 : 유적건조물/교육문화/교육기관/서원수량/면적 : 95,681㎡지정(등록)일 : 1967년 03월 08일
시대 : 조선 선조5년(1572)
🏛️ 주소 : 경북 경주시 안강읍 옥산서원길 216-27 옥산서원
⏱️ 관람시간 : 하절기(4~10월) 09:00~18:00
동절기(10~3월) 09:00~17:00
💸 관람요금 : 무료
☎️ 연락처 : 041-832-2721
🅿️ 주차 : 무료
서원의 길 그 첫번째 만남.
서원의 길 투어를 생각하고 있던 것이 아니라,
천년 정신의 길 투어를 하려고 보니, 경주 가는 길에 위치하여 이번 여행에 함께하기로 하였다.
날씨가 온도도 오르며 좋아지고 있었던 것도 거짓말 인것처럼 차가운 바람이 몰아치는 일요일 옥산 서원에 도착하였다.
네비로 주차장을 찍게 되면 옥산서원 유물 박물관 쪽의 주차장으로 안내한다.
옥산서원까지 200m 정도 되는 곳이다.
물론 옥산서원 바로 옆에도 주차 가능한 공간이 있지만, 잠시간의 도보를 통해 서원 외부의 숲을 느껴보기를 권한다.
그리고 이런 문화유산을 홀로 느끼는 것도 좋지만, 문화유산 해설사 분들이 상주해 계시는 곳에서는 정해진 시간에 해설사 분들과 함께하는 투어가 진행된다.
그분들의 해설을 통해 내가 알지 못했던 문화유산의 새로운 모습을 알아 가는 것도 좋을 듯 하다.
이곳에 방문을 하신다면 자차 이동을 추천합니다.
경주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옥산서원까지 대중교통으로 이동이 가능하지만, 차량 배차 간격이 1시간에서 3시간을 넘기 때문에 거의 불가능하다고 생각됩니다.
대중교통 길찾기
'경주시외버스터미널'에서 '옥산서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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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마루를 유행시킨 서원 - 경주 옥산서원
유학자 이언적을 배향한 서원으로 1572년에 창건됐다. 문신이자 학자였던 이언적은 조선의 성리학 정립에 중요한 역할을 한 인물이다.
옥산서원은 공부하는 장소인 구인당이 앞에 있고, 제사를 지내는 체인묘가 뒤에 위치한 전학후묘의 형식이다. 유학생들이 휴식을 취하던 무변루는 서원 건축에 누마루(다락처럼 높게 만든 마루)가 도입된 최초의 사례다. 외부의 경관과 내부의 경관을 연결하는 누마루는 자연과 어우러지는 효과를 극대화한다. 현존하는 서원 문고 가운데 가장 많은 책을 보관하고 있는 곳으로,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삼국사기』 와 조선의 경학 연구에 중요한 자료인 『이언적 수고본 일괄-속대학혹문』 등이 있다.
[출처 - 국가유산방문켐페인]
(재)세계유산 한국의 서원 통합관리센터
옥산서원의 개요 ‘옥산서원’은 1871년(고종 8년)의 서원철폐도 넘었지만, 가까이 6.25전쟁 격전지였던 ‘경주 안강전투’에 쏟아지던 포화도 피했습니다. 이로써 이 나라 출판과 장서의 중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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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방문자여권 스탬프
국가유산방문자여권 스탬프는 주차장 오른편에 위치한 문화관광해설사의집에 있습니다.
옥산서원 편액은 추사(김정희 金正喜)가, 구인당 편액은 석봉(한호 韓濩)가 썼다고 한다.
정혜사지 십삼층석탑
옥산서원에서 1Km 정도 떨어진곳에 위치하여 있고, 날이 너무 쌀쌀하다는 이유로 아무런 생각없이 차량으로 이동하였다.
5분여만에 도착하였고, 아... 이곳도 상주하여 관리하는 사람없이, 벌판에 쓸쓸하게 우뚝 솟아 있었다.
그나마 이곳은 넓게 울타리로 경계가 표시되어 있고, 이곳이 정혜사지 십삼층석탑이라는 표지 또한 나름 관리가 잘 되어 있었다.
마지막으로 이곳은 걸어오시는 것을 추천 드린다.
주차할 곳도 없고 차량을 돌려서 나오는 것도 용이하지 않습니다.
옥산서원에서 독락당을 거쳐서 18분 정도 도보하며 주위 풍경을 느끼며 오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다만 너무 덥거나 추울때는 피하시길 바랍니다.
도보 길찾기
'옥산서원'에서 '경주 정혜사지 십삼층석탑'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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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산서원에서 정혜사지 십삼층 석탁을 둘러보고 내려오는 길에 마주한 독락당.
현재 실제 거주하고 계시므로 문 앞에서 독락당의 유래를 적어 놓은 것만 읽는 것으로 갈무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