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FAN2018 뉴스레터 1호] 유의미한 결실과 가슴 설레는 시작

2018. 02. 07. Vol.01

2008년 장르영화의 제작과 발전을 위해 기획된 NAFF(아시아 판타스틱영화 제작네트워크, Network of Asian Fantastic Films, 이하 NAFF)는 BIFAN 대표 영화산업 프로그램으로 지난 10년 동안 영화제작 지원과 교육, 교류의 장으로 장르영화인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받아왔습니다.
NAFF의 잇 프로젝트는 기획, 개발 단계에 있는 영화 프로젝트를 선정하여 현금제작비 지원 및 후반작업 지원 그리고 국내외 영화신업 관계자(제작투자사, 배급사 등)와의 비즈니스미팅을 마련하여 관객과 만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로테르담영화제 타이거 경쟁부문 진출! 

백승빈 감독의 <나와 봄날의 약속>이 로테르담영화제 타이거 경쟁부문 초청 및 월드 프리미어로 상영되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지구 종말을 하루 앞두고 정체를 알 수 없는 존재들이 네 명의 인간을 찾아가 잊지 못할 생일 선물을 선사하는 미스터리 휴먼드라마로, 연기파 배우 김성균, 장영남, 강하늘이 출연했다고 합니다. 올해 국내팬들과도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베를린국제영화제 The Berlinale Co-Production Market 부문 공식 프로젝트 선정! 

브래들리 류 감독의 <모텔 아카시아>가 베를린영화제 공동제작 마켓의 공식 프로젝트로 선정됐습니다. 아카시아의 303호실에서 전설의 나무 귀신 악령이 깃든 침대가 밤마다 남자들을 삼키던 어느 날, 이 침대를 둘러싼 사건들의 민낯이 밝혀지면서 벌어지는 스릴러입니다. 오는 15일부터 열리는 베를린영화제 The Berlinale Co-Production Market에서는 전도유망한 장편 프로젝트를 선정하여, 세계 각국에서 온 550개의 제작사, 세일즈 에이전트, 배급사, 방송 및 펀딩 파트너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막바지 후반작업, 세계 각국의 관객들을 만날 준비로 분주! 

30편 이상의 영국 TV 드라마와 두 편의 장편 영화에 주연으로 출연한 폴 스퍼리어 감독은 20년이상 태국에서 활동한 최초의 서양양인 촬영감독입니다. 폴 스퍼리어의 <펜트하우스>는 은행 소유주인 주인공이 절박한 여성들을 데려다 엄청난 돈을 건 제안을 통해 삶과 죽음의 기로를 선택하게 하는 스릴러로, 2014년 부천을 찾았는데요. 이제 막바지 후반작업으로 세계 각국의 관객들을 만날 준비로 분주하다는 소식을 전해왔습니다!

판타스틱한 꿈이 실현되는 곳, 부천에서 2018년의 주인공을 찾습니다.

제11회 NAFF 프로젝트 출품 마감 4월 30일(월) !!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공식 상영될 장ㆍ단편도 절찬리 모집 중!

[출품 마감]
1. 한국단편공모전: 2018년 3월 12일(월)
2. 해외 장•단편: 2018년 4월 16일(월)
3. 한국 장편: 2018년 5월 7일(월)

▶ 출품규정 확인 (entry.bifan.kr)
▶ 지금 바로 출품하러 가기

BIFAN 프로그래머들이 탈탈 털어놓는 필름 페스티벌의 모든 것. 아무도 말해주지 않아서 결국 우리가 다 말해버린 국제영화제의 은밀한 비하인드 스토리가 돌아왔다!

▶ 판타스틱 영화제의 베니스 ‘시체스영화제’
누드비치와 게이비치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색적인 좀비워크!
50회를 맞이한 시체스에는 무슨 일이?
김영덕 프로그래머의 시체스 출장기 보러 가기

[★후속 출장기 예고★]
▶ 미국 최대 규모의 ‘판타스틱 영화제’
다양한 먹거리와 주류 그리고 객석점유율 99%를 자랑한다는 이곳!
흥미로운 주제를 걸고 말과 몸으로 겨루는 판타스틱 디베이트까지 (진짜 복싱하는 건 안비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