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망늑대의 세상사는 이야기

市ノ坐 (Ichinoza)에 문전박대(?) 당한 뒤 울 토끼 멍했던 정신을 추스르고 다음 선택지를 체크해 봅니다. 첫번째, 한국인들을 차별 대우 한다던 신으로 가서 유후마부시를 먹는다. 두번째, 선택지에는 없었지만 그래도 맛나다고 하는 다케오에 간다. 세번째, 다음 날 저녁에 먹고자 했던 모미지에 가서 가이세키 정식을 읍소해 본다. 세가지 경우 모두 나쁘지 않기에 우선 유후인 역 쪽으로 터벅 터벅 걸어 갑니다. 해는 서쪽으로 뉘엿뉘엿 지고 있고, 그나마 따스했던 기온도 스산한 기분을 더합니다. 이제야 알게 된 것이지만, 17시가 지나간 지금의 시간에 거리는 몇몇 숙소들을 제외하고는 불이 꺼진채 을씬년 스럽기만 합니다. 앞장서서 터벅 터벅 걷던 토끼가 말합니다. 덮밥류를 먹으러 타케오로 전진!!!!! 아직..

까망늑대 입니다. 얼마전 늑대가 사무실에서 사용하는 노트북을 포멧하고 Outlook 백업/복원 하는 내용에 대한 글도 올렸습니다. 오늘은 Windows 7 Pro 설치 후 Service Pack 설치에 대해 이야기 하겠습니다. 요 근래 컴퓨터를 구입하면 OEM으로 Windows 10이 기본적으로 제공되고 있습니다.헌데 늑대가 일하는 현장에서는 개발 Software의 문제 등이 있어서 (OS 업데이트 하면 들어가는 돈이 엄청납니다. OS를 올리면 그에 따른 현장에서 운용하는 Software 들도 같이 버전을 올려줘야하는데.. 금액이 후덜덜..) 대부분이 Windwos 7을 사용합니다. 그리고 Winodws7 도 Service Pack 1을 포함하지 않은 초기 제품의 경우 윈도우 업데이트를 통해 설치를 해야..

까망늑대 입니다. 기나긴 자료 백업에 이어 드디어 포멧이 완료되었습니다. 늑대의 노트북은 새하얀 백조마냥.. 청순하게 OS만 존재하고 아무것도 없는 깡통이 되어 버렸네요. 우선 OFFICE365 Site에 들어가서 OFFICE 2016을 설치합니다. Software 설치하는데 발전이 있었던 듯, CD로 설치하는 것에 비해 Web으로 Download하면서 설치함에도 불구하고 빠릅니다. 참.. 신기방기하네요. 아무튼, Outlook도 깔끔하니 2016버전으로 설치가 완료 되었습니다. 이제 Outlook Restore를 진행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Outlook 2016버전의 경우 설치 후 최초 실행시 아래의 화면이 등장합니다. 요게 뭔가 했습니다. 첨에는 Setting을 위해 Office 365 접속시 ..

까망늑대 입니다. 늑대는 사무실에서 공사현장에서 노트북을 많이 만집니다. 늑대의 노트북에는 여러 프로그램이 설치되고 삭제 되기를 반복합니다. 그러다 보니 늑대의 컴퓨터가 요즘 부팅하면서 부터 CPU 100% 사용을 반복하곤 합니다. 프로그램 실행을 중지해보기도 했지만, 당최 원인이 보이지 않습니다. 그렇죠!! 드디어 포멧할 때가 된 겁니다. 포멧을 결정하고 나니 준비할 것 들이 많습니다. 그동안 설치되었던 프로그램 중에 꼭 필요한 것들과 필요하지 않는 것들로 구분하고 중요한 파일 들은 미리 백업을 하고, 우선 순위를 결정하고.. 할 일이 많습니다. 그 중에서도 중요한 것중 하나가 바로 Outlook Backup 입니다. 거래 업체와의 중요한 메일과 연락처 등.. 뭔가 잘못되어 사라져 버리면, 생각만 해도..

> themida Error 2 언제부터인가 위의 팝업이 컴퓨터 시작과 동시에 탱 하는 비프음과 함께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예전에 themida error 증상하고는 또다른 내용 입니다. 요게 왜 생기는 것일까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요놈이 생기기 전에 설치된 프로그램을 제어판에서 찾아서 지워 보기도 했지만 보고 싶지 않은 이 녀석은 '나 왔어요~~~' 하며 컴퓨터의 시작을 맛깔나게 장식합니다. 일단 이넘이 왜 나타나는지 고민을 하다 윈도우 하단에 위치한 작업표시줄을 확인해 보았습니다. 요 팝업이 생기는 이유는 kcppayplugin이 현 windows 환경의 무엇인가와 충돌이 일어나는 것이 문제였습니다. ctrl+alt+del key를 눌러서 작업관리자를 확인해 보면 중간의 적색 사각형에 보이듯이 k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