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18

2018년 은행별 환율 우대 쿠폰

까망늑대 입니다. 작년에 첫 부모님동반 해외 여행을 한 늑대는 올해 또하나의 여행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어머니 칠순 여행을 앞당겨서 베트남 다낭이나 늑대가 한번 다녀왔던 사이판으로의 여행을 생각 중입니다. 헌데 늑대가 지난 17년 12월의 환율보다 지금이 더 좋습니다.아무래도 지금 보다 더 떨어질거 같지 않네요.여행일에 막닥쳐 환전하는 것보다 지금의 환율이 더 좋을 것 같기에, 여행자금이 생기는 대로 조금씩 조금씩 환전 해보려 합니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환전은 일단 지난번 포스팅했던 각 금융기관의 앱이 90% 환율 우대를 제공하기도 하고 핸드폰으로 뚝딱뚝딱 하기만 하면 되기에 편리하기도 했습니다만,문제는 환전 금액의 제한( 1일 100만원)과 익일 수령가능하다는 제약 조건이 있기에, 지금 당장 환전이 ..

여행/TIP 2018.05.31

KT 010번호연결서비스 연장

참으로 오랜만에 글을 올리는 까망늑대입니다. 지난 두달여간 말레이시아로 해외 출장을 다녀온 관계로 접속도 글도 없이 방치되어 버렸네요. 사바세계에서 방황하다 돌아온 늑대의 복귀 글은 바로 이것. KT의 010번호연결서비스 연장에 대한 내용입니다. 그러고 보니 오늘 KT에서 새로운 요금제를 내어 놓았네요.생활패턴이 회사 집 회사 집인 늑데에게는 그다지 메리트가 없는 요금제이기는 한데,외부에서의 약속이 많거나 출퇴근 거리가 먼 분들에게는 꽤나 달콤한 요금제이기는 합니다. 각설하고 본론을 이야기 해보도록 합니다. SK나 U+의 경우 기존 사용하던 011,016,017,018,019에 대한 연결 서비스가 달랑 1년으로 축소되고 1년이 지나면 서비스를 더이상 연장이 불가하게 되었지요.그런데 KT는 지금까지도 01..

Mobile/TIP 2018.05.31

[BIFAN2018 뉴스레터 2호] "남들 일할 때 영화보니까 재미가 따블이여" 7월이 곧 옵니다!

2018. 03. 28. Vol.02 지난해 BIFAN 공식 트레일러로 국내외 관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김강민 감독이 2018년에도 참여를 확정했습니다. 2017년 BIFAN 공식 트레일러로 오타와 국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에서 커미션드 애니메이션 부문 공식초청에 이어, 신작 은 올해 초 선댄스영화제 공식초청, SXSW(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에서 심사위원 특별언급상을 수상하며 국제 무대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올해에도 스톱모션과 모션그래픽이 선사하는 한 편의 영화 같은 트레일러, 기대해도 좋을 거 같습니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가 BIFAN을 사랑하고 아끼는 관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판타십 멤버를 모집합니다. 모험회원 이상 가입 시, 특별 제작한 여권 케이스를 증정하는 이벤트..

활동사진/BIFAN 2018.03.28

2집 일상다반사 (日常- 茶飯事) 03 힘을 내요 미스터 김

2집 일상다반사 (日常- 茶飯事) 03 힘을 내요 미스터 김 작사 : 조원선 작곡 : 롤러코스터 오늘도 많이 바쁜가요 또 자꾸 짜증이 나나봐요 벌써 몇번째 한숨쉬고 끊었던 담배 다시 피우나요 거울을 봐요 충열된 두 눈에 언제나 용모 단정 이게 아닌데 하면서도 등만대면 잠이와요 이름을 말해봐요 미스터김 당신이 꿈 꾸던 삶은 어디에 하고 싶었던일 뭔가요 아직도 늦지 않았어 당신이 바라는 대로 하세요 멋있게 행복하게 사는거죠 잘다려진 와이셔츠에 번쩍이는 검은 구두 무표정한 얼굴 위에는 무슨생각하나요 이름을 말해봐요 미스터 김 당신이 꿈꾸던 삶은 어디에 기죽지 말아요 어깨를 쫙 펴고 당당히 맞서요 이제부터라도 신나게 맘대로 멋지게 사는거죠 하고 싶었던일 뭔가요 아직도 늦지 않았어 당신이 바라는 대로 하세요 멋있..

[2017 일본] 후쿠오카/유후인/벳부 여행 5 - 유후인 첫날 3

市ノ坐 (Ichinoza)에 문전박대(?) 당한 뒤 울 토끼 멍했던 정신을 추스르고 다음 선택지를 체크해 봅니다. 첫번째, 한국인들을 차별 대우 한다던 신으로 가서 유후마부시를 먹는다. 두번째, 선택지에는 없었지만 그래도 맛나다고 하는 다케오에 간다. 세번째, 다음 날 저녁에 먹고자 했던 모미지에 가서 가이세키 정식을 읍소해 본다. 세가지 경우 모두 나쁘지 않기에 우선 유후인 역 쪽으로 터벅 터벅 걸어 갑니다. 해는 서쪽으로 뉘엿뉘엿 지고 있고, 그나마 따스했던 기온도 스산한 기분을 더합니다. 이제야 알게 된 것이지만, 17시가 지나간 지금의 시간에 거리는 몇몇 숙소들을 제외하고는 불이 꺼진채 을씬년 스럽기만 합니다. 앞장서서 터벅 터벅 걷던 토끼가 말합니다. 덮밥류를 먹으러 타케오로 전진!!!!! 아직..